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Why UST

UST VISION 2033 UST의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세요!

PROUDUST

창조적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자긍심 있는 USTian 양성

UNIQUE
DIFFERENT
PROFESSIONAL
Excellent
세계 최고의 교육 경쟁력 확보

창의인재 발굴 및 USTian化
UST21 교육시스템 확립

Entrepreneur
산학연 일체화 대학 실현

UST-출연(연)-산업체 협력 강화
출연(연) 간 협력 강화
출연(연) 과학기술 기반 창원지원 강화

Global
국가연구소대학의 글로벌 위상 정립

브랜드 가치 제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

Smart
창조적 지식경영 체제 확립

첨단 교육환경 조성
경영 효율성 제고

본문 시작

두 번째 우주시대의 시작. 민간우주산업 ‘뉴스페이스’

  • 조회 : 1368
  • 등록일 : 2019-08-23
두 번째 우주시대의 시작. 민간우주산업 ‘뉴스페이스’의 대표사진

과학상식

두 번째 우주시대의 시작. 민간우주산업 ‘뉴스페이스’

한국 시간으로 7월 22일 오후 6시 13분. 인도에서 역사에 기록될 도전이 있었습니다. 바로 달 탐사선 찬드리얀 2호 발사에 성공한 건데요. 발사 후 48일째 되는 날인 9월 6일, 달의 남극에 착륙할 거라고 해요. 만지누스C와 심펠리우스N이라고 불리는 두 분화구 사이에 말이죠. 찬드리얀 2호가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한다면, 인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됩니다. 인류는 다시금 시작된 우주시대로 마음속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말미암아 달로의 여행, 화성에서의 삶 등이 꿈만은 아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달에 착륙한지 50년,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다

올해는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지 50주년 되는 해입니다.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은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죠.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인류는 언제나 새로운 것에 도전합니다. 꾸준한 노력 끝에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것조차 가능한 일로 만들어내곤 하죠. 그렇게 뚜벅뚜벅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주산업의 시작과 부흥을 이끌었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후, 인류는 새로운 우주시대를 맞았습니다. 우주에 대한 도전이 이루어지는 것은 예전과 같아요. 하지만 우주산업 계획이나 연구개발 방향 등이 이전과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죠. 우주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 이 시대의 우주산업을 ‘뉴스페이스’라고 부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을 꼽자면 ‘우주산업의 주체가 누구인가?’일 거예요. 기존 우주산업은 정부를 중심으로 계획, 투자, 연구개발 등이 이루어졌지요. 물론 기업 참여도 있었지만 대기업 중심이라 한정적이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우주산업에 대한 초점이 달랐습니다. 과거에는 국가 과학기술 성장, 위상 제고 등과 같이 국가적 목표를 이루는데 주안점을 뒀고요. 지금은 산업적 측면에 더 집중합니다. 이는 우주 관광, 개발, 정착 등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게 됐어요. 이제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까지 우주산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언제 화성으로 여행 갈까?”

민간이 주도한 우주에 대한 도전은 이미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 X는 획기적인 기술개발로 우주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재사용한 로켓을 발사하는 것에 성공하는 한편, 태양 에너지를 통해 추진력을 얻는 우주선 ‘라이트세일(LightSail) 2호’를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트 세일은 태양광 돛(solar sail)으로 작동하는데요. 이 비행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 우주선에 연료탱크가 필요 없어지거나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행성 간 이동에 대한 가능성이 열리는 등 획기적인 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비영리기업 스페이스 IL이 민간 최초로 달 탐사를 시도하기도 했죠. 안타깝게도 그 도전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더 싸고 빠른 우주 탐사’를 이뤄내고자 했던 가치 있는 도전이었죠. 그 외로 소형발사체 개발, 우주광물채굴 기술개발 등도 민간기업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뉴스페이스 시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주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가늠되는 만큼 전방위적인 협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1회 코리아 스페이스 위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우주분야 전문가 40명과 함께 관련 분야 종사자, 우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참여해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죠.

언제쯤이면 곁에 있는 친구에게 “우리 언제 화성으로 여행 갈까?” 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될까요? 그 시기를 확언할 수 없지만,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인류는 지치지 않는 탐험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세상을 이렇게 성장시켰으니까요. 구름 한 점 없는 날, 어둑한 밤이 찾아오면 우주를 상상해봐야겠습니다. 다른 행성에서 아름다운 우주를 바라보는 나를요. 현실로 이루어질 미래를 상상하는 건 정말 재밌는 일이니까요.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담당자 :  
안주헌
연락처 :  
042-865-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