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독립법인화된 한국재료연구원은 소재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소재기술 관련 연구개발을 통하여 국가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소재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UST-재료연구원 스쿨에서 신소재공학전공 과정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금속재료연구본부, 분말재료연구본부, 세라믹재료연구본부, 표면재료연구본부, 복합재료연구본부,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 등 6개 연구본부가 본 과정에 참여 중이다. 본 스쿨에서는 전 세계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학생이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는 연구 중심형 교육을 실시한다. 소재개발 관련 실무적 능력을 갖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자 세계적 수준의 석학급 연구자가 교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본 스쿨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연수 장려금이 제공되며, 세계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수 프로그램, 국제학술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